[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원을 신속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기본형 공익직불제란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 유지, 환경보전 및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이 증진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될 예정이며 서천군의 경우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소농직불 3690여농가 44억, 면적직불 4820여농가 174억원 등 총 218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