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 선샤인랜드는 ‘낭만’을 주제로 관광객의 사진을 모아 ‘선샤인 낭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전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선샤인스튜디오’와 ‘1950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관광객이 촬영해 SNS에 게재한 521점 중 35개의 선별작이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선샤인랜드를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논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되는 사진전이라는 점과 참여 과정에서 SNS와 해시태그를 통해 응모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선샤인랜드 관계자는 “관광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선샤인랜드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각 작품에 녹아 있는 사연까지 읽어볼 수 있어 의미 깊은 사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