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예산읍 산성길 8)에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신활력 할로윈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사는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행복ZONE △아이와 어른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력ZONE △주민이 누구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리마켓 해봄ZONE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봄ZONE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육성된 주민활동팀 5팀이 주체가 돼 체험(8개), 판매(5개), 먹거리(5개) 부스를 운영한다.
29일에는 행복ZONE을 중심으로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해봄유령의 습격(레크레이션) △버블벌룬쇼 △할로윈콘테스트가 각각 열리며, 할로윈 콘테스트는 당일(29일)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 및 선정된 코스튬자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30일에는 △할로윈 테이블인형극 △리얼 매직마술쇼 △좀비댄스 및 버스킹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작은 문화·예술 공연 콘서트도 열려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밖에 활력ZONE을 중심으로 △할로윈 에어바운스 △할로윈놀이터를 운영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shap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진 추진단장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첫 개최되는 신활력 할로윈 프리마켓이 일회성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주민활동팀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