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전시의원 의정비 5996만 원...年57만7000원↑

  • 등록 2022.10.19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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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내년(2023년)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5996만 원으로 결정됐다.

 

어제(18일) 대전광역시 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 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인상될 의정비는 5996만 원으로 의정 활동비 1800만 원(월 150만 원)과 월정수당 4196만 원(월 349만7000원)이 합쳐진 금액이다.

 

내년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를 적용해 연 57만7000원 인상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정비는 향후 시의회의 '대전광역시 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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