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으며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전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밍위안 중국 시안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인구 1300만 명의 시안시는 중국 서북부지역 최대 도시이자,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은 중국 세 번째 국가급 국제화 대도시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