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청사 건립 기본 절차 마무리...내년 하반기 착공

  • 등록 2022.10.11 1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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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남도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주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대해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홍성군 신청사 건립 절차는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법으로 하되 전문건설업(전기·정보통신·소방)에 대해서는 분리 발주하는 것으로 확정된다.

 

홍성군은 기본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연내 입찰공고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시공업체를 선정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성군 신청사는 옥암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864억 원, 연면적 2만4433㎡, 지하 1층에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320대(지하 100대, 지상 220대)로 계획됐으며, 추가로 인근 부지를 매입해 600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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