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5일 충남도는 '남부출장소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위치 확정에 따라 다음 달 초 금산군 진산면에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우선 마련한다.
이후 내년 1월 정식 개청과 함께 남부출장소를 가동할 계획이다.
남부출장소에는 민원지원과, 국방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에 12명이 근무하게 된다.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의 국방과 인삼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