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대하·전어 맛보자' 보령 무창포서 17일 축제 개막

  • 등록 2022.09.15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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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제철 맞은 대하·전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5일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가 주최하는 축제에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축제 첫 날인 17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10월 3일 개천절에는 맨손 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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