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지는 호우와 태풍,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자

  • 등록 2022.09.13 1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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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11일 충남도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일부(최소 70%)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보조해준다.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주택 80㎡ 기준 전파 시 최대 7200만 원, 반파 시 최대 3600만 원, 침수 시 최대 535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자연재해 피해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면 최소 생계비 수준의 재난지원금만 받는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 시군 재난관리 부서, 풍수해보험 판매 5개 민간 보험사(DB, 현대해상, 삼성화재, KB, NH)에 문의하면 된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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