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빛대교 내진 보강...25억 투입

  • 등록 2022.09.1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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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안전재난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한다.

 

올해 대전시는 한빛대교 외에도 봉곡2교, 엑스포다리, 수련교, 천석교, 장대2교 등 5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보강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위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폭 20m 이상)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되며, 내진확보율도 94.8%에서 97.4%로 높아진다.

 

전국 도로시설물의 평균 내진율은 82.2%이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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