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태풍 ‘힌남노’ 큰 피해 없었다 (영상)

  • 등록 2022.09.09 1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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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지난 5일 밤 대전시에는 최대 106.5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순간 최대 풍속 18m/s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이에 정전, 가로수 전도, 배수로 막힘 등 37건의 가벼운 피해 신고가 있었으나, 우려했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일 단체장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5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 및 뮤관기관의 철저한 준비 덕에 피해가 적었다”라며, 평소 재난 상황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지원 기자 jwwww2@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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