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부산 북북서쪽 약 20km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지시사항이었던 도로변 빗물받이, 우수유입구 및 주택, 상가 지역 배수구 점검 등 일제 점검 및 조치 결과를 지난 5일까지 완료했습니다.
또한 태풍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시민들께서도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