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3~4일 개최

  • 등록 2022.09.01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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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18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오는 3~4일 이틀간 이국적인 사막 풍경을 자랑하는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3일에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3개국 전문작가가 참여한 모래조각 국제 경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예술과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도 열려 다양한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3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열린다. 대상 1팀엔 50만 원이, 최우수상(1팀)과 우수상(2팀), 인기상(3팀)에는 각각 30, 20,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4일에는 또 신두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도 열린다.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과 서해랑길 걷기 여행 참가 신청은 내일(2일)까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해랑길 걷기 여행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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