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7개(보령 2, 서천2, 태안 3) 수산물위판시설에서 거래 전 단계인 오징어, 꽃게, 참돔 등 제수용 수산물을 조사한다.
조사를 맡은 공무원이 직접 수거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등 3개이며, 고순도 게르마늄검출기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충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