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면 고쳐드림팀, 재능기부 펼쳐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면 지사협 고쳐드림팀, 재능기부 펼쳐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사랑의 고쳐드림(Dream)팀’이 지난 24일 한산면, 한산보건지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바를 설치했다.
이번 봉사는 한산면과 한산보건지소가 함께하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회의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집수리 전문 재능기부 민간 봉사단체인 ‘사랑의 고쳐드림(Dream)팀’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어르신의 동선에 맞춰 한 가구당 3~4개의 안전바를 설치해 편의성에 만전을 기했다.
◇장항읍, 청소년에 의류 선물 지원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저소득 아동 청소년 의류지원’을 실시했다. ‘저소득 아동 청소년 의류지원’ 사업은 2022년 장항읍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사협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어려운 형편으로 살 수 없었던 의류를 지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초면 지사협, 정기회의 개최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사항 보고 ▲앞으로의 추진사항 논의 ▲코로나19 지역현안해결 지원사업 결과 보고 ▲사각지대 발굴 협조로 진행됐다.
시초면 지사협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만들어 주민들이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계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는 지역현안해결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초면지사협은 향후 염색지원, 영양간식지원, 반려식물나누기,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나눈 뒤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종 씨, 행복 더하는 기부
비인면이 지난 24일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6호 기부자로 성내3리 유현종 씨를 선정했다. 유현종 씨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5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