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추진

  • 등록 2022.08.23 1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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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 취약 시설 90여 곳을 안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될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은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한 충청남도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 ▲물놀이 안전 ▲안전신문고 ▲안전 홍보 등 6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박물관 등 시설물 90개소와 승강기 7개소다.

 

건축, 토목, 전기 등 전문가로 구성한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점검에 참여하며 ▲주요 구조부 안전 상태 ▲전기·가스·기계 설비 관리 상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작동 상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점검, 10월 가을 행락철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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