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1일 호우특보에 따른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철저한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보령시 벼 침수 피해지를 살피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과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충남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평균 강수량은 190.5㎜, 누적 강수량은 735.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