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SUP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이달 1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전문 강사의 강습과 패들보드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운영되며, 체험 시간은 매일 10시, 13시, 15시다.
회차당 1시간 30분씩 참여 인원 20명으로 운영되며,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체험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관광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참가 신청 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며 체험 종료 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또는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카카오톡(보령해양레포츠체험)으로 체험일 전일 오전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체험 20분 전까지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