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 '반나절 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반나절 투어'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석탄박물관과 청라냉풍욕장을 둘러보고 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의 석탄산업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다. 청라냉풍욕장은 폐광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한여름에 특이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요금은 유료(1600원/입장료 별도)로 운영되며, 금·토·일·공휴일 오후 2시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10주차장(한화리조트 인근)에서 출발한다.
반나절 투어 매표는 현장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통일관광 또는 보령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