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의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전했다.
태안군은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 146개를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다.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 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