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춘장대에서 트로트 가수 지망생 29~30일 경연

  • 등록 2022.07.25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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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경연이 열린다고 25일 전했다.

 

트로트 가수 지망생 50여 팀이 참가할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진행된다.

 

29일 예선전을 거쳐 총 12개 팀을 선정하고 30일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방식이다.

 

상금은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1명(30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수박 빨리 먹기대회, 관광객 장기 자랑, 오락(묵찌빠 게임, 풍선 날리기 등) 경기 등이 진행된다.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휴일N서천 상설문화공연'과 앵두걸스, 김의영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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