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밀가루 대신할 쌀가루 자체 개발 나선다

  • 등록 2022.07.22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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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 자체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 2018년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 기류식 타입 쌀분쇄기를 구축해 2020년 상반기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프리믹스와 즉석죽의 개발을 마쳤다.

 

현재까지 자체 생산된 건식 쌀가루는 관내 체험농가에 제공해 베이커리 체험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규모 빵집에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쌀가루의 적합도와 제품개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쌀가루 소비촉진을 위해서도 시민과 학교 급식 관계자에게 매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향후 베이커리 활용뿐만 아니라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의 개발과 보급으로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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