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교통체계 보행자 중심으로...단절 보행축 연결

  • 등록 2022.07.22 1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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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단절된 보행축을 대각선 횡단보도 등으로 연결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2020년 8월 박상돈 시장의 공약으로 처음 시행된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2곳에 먼저 설치했다.

 

이후 지난해 2021년 가온초 2개소 등 사고 위험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사거리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1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불당로에 설치한 횡단보도는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개시해 불당2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해서 제기돼왔던 무단 횡단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대각선 횡단보도가 시민의 편익과 안전을 보장하는 만큼 올해도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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