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등 5개 시군 밤나무 6367㏊ 방제…산림청 헬기 29대 투입

  • 등록 2022.07.11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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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산림청 헬기 29대 투입돼 충남도 5개 시군 6367㏊ 밤나무에 해충 방제가 진행된다.

 

도는 서천(76.8㏊), 천안(133.7㏊), 공주(3025.7㏊), 부여(3103.6㏊), 예산(27.6㏊) 등 5개 시군 6,367㏊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항공방제는 밤나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이 성충이 돼 밤 종실에 해를 입히는 시기인 7월 중 진행한다.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9대가 투입되며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약종을 사용한다.

 

앞서 도는 항공방제 시 양봉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약제 살포 전후 피해 예방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해당 시군에 사전 안내했다.

 

특히 방제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입산도 금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주영 기자 ne2015@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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