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둔치주차장 침수 피해, ICT로 예방한다

  • 등록 2022.07.04 1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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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잔]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집중호우 시 둔치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늘부터 가동될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신속 알림 시스템'은 뿌리공원주차장, 문창시장하상주차장, 관저공영주차장, 대덕대교주차장, 둔산대교(상), 둔산대교(하), 현도교상류주차장 등 총 7개 둔치주차장에 설치됐다.

 

1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수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신속 알림 시스템은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가능성을 판단하고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동시에 차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위험 사실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음성통보장치, 전광판 등을 통해 침수상황, 대피장소 등을 주차장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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