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의 협약에 따라 천안과 안동 등의 지역에서도 이들의 공동 제작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15일 공연 제작과 배급 협력을 위해 4개의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관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천안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등 4곳입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작품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고 지역별 순회공연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 제작·배급하기로 해 오는 10월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과 안동에서 총 6회에 걸쳐 투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