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마을 2곳 선정...3년간 최대 5억 지원

  • 등록 2022.06.17 1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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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청년마을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 결과, 최종 사업지로 동구 원동, 유성구 어은동 2곳이 선정됐다.

 

청년마을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민과의 협업, 커뮤니티(문화공간),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마을에는 2억5000만 원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1억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자치구에서도 매년 2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5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 원동에는 대전 철공 문화의 발상지인 100년 골목 창조길에 '대장간 철문화 공동체 마을'이 만들어진다.

 

유성구 어은동에는 자아탐색과 역량강화를 통한 메이커 및 크리에이터 등 비즈니스 자립 발판이 들어선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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