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서 한화 50억 원 수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기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최된 ‘2022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충남도와 충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의 우수기업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대전·충남·충북 48개 기업 중 대전시에서는 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6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392만 1800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경제 동반자”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