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7개 시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 등록 2022.05.31 0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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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계룡시, 청양군, 홍성군, 태안군 등 충남 7개 시군 19개 지구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19개 사업지구는 1만2537필지 1만3572만㎡다. 국비 69억 원을 투입해 일필지 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한다.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며, 면적에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와 지급하는 과정을 밟는다.

 

지적재조사는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국비 723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도내 292개 지구에 286억 원을 투입해 188개 지구를 완료했으며, 104개 지구는 추진 중이다.
 

나영찬 기자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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