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어제(2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출마자들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후속조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30일 유승광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출마자들은 유세 일정으로 이동 중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를 목격한 유승광, 이강선, 이현호, 한인선 후보는 교통사고 파편 정리 등 안전을 위해 후속조치를 실시했다는 소식이다.
유승광 캠프 관계자는 "유세 일정 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일정을 중단한 상태로 후보자들이 먼저 나서 손을 거들었다"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유승광 후보 운동원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보호하고 경찰에 연락하는 응급 대처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