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의료시설용지 매매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충남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충남도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의료시설용지를 낙찰 받은 명지의료재단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명지의료재단은 3만4214㎡의 의료시설용지를 335억8500만 원에 낙찰 받은 바 있습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응급의료센터와 중증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 규모의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충남개발공사와 협의 후 구체적인 건립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