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시 외곽과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내 8개 시군 16개 마을을 확정해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이 지급돼 마을 부담금은 10%로, 공급 배관으로 연결된 세대의 가스 연료비 부담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절감됩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260억 원을 들여 이번 사업 대상지를 포함한 총 73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 배관망을 보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