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대면으로 개최합니다.
[기자]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공식적으로 해제된 이후 서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제로, 무려 3년 만에 대면으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축제에서는 신선한 광어와 도미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잡기 체험’과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3년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등도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축제 주최 위원 측은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대형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