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위급상황에 버튼 하나면 CCTV 관제센터에 위치가 전송되는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 서비스가 본격 시작됩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2일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귀가 앱은 광역도 최초로 충남통합플랫폼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으로는 먼저 범죄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앱의 ‘위급상황’버튼을 2초 이상 누릅니다.
이어 사용자의 위치를 전송받은 시군 관제센터는 곧바로 사용자 인근 CCTV로 상황을 파악한 후 관계 기관에 알리는 등 CCTV를 활용한 적절한 현장 대응이 이뤄집니다.
홍순광 충남도 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충남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도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