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내 쌀 전업농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주도하는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
지난 8일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도 농민들을 위한 방제사업에 주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 박병구 회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방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구 회장
쌀 전업농 연합회는 서천군의 방제단의 모태가 되어 서천군 쌀 전업농 방제사업단을 구성해 국민들을 위해 소농, 대농 등을 중심으로 방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가 지역 내 쌀 전업농들의 부가가치 향상 등 농민을 위한 지역 농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구 회장
서천군 쌀 전업농은 농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지금까지 농민을 위한 부가가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박 회장의 기념사와 연합회 결산보고로 진행됐으며, 지난 활동에 대한 결산과 질의응답,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서천군 내 쌀 전업농은 160여 명이며, 이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기구입자금을 받은 농민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입니다.
서천군 쌀 전업농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쌀 전업농을 위해 문고병, 목 도열병과 같은 병해충에 대한 고충을 덜기 위한 방제사업과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