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여자고등학교 앞에 교통광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태안여고 앞 로터리는 8개 읍면을 연결하는 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다.
태안군은 태안여고 앞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광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어제(7일) 마무리했다.
태안군은 교통광장 조성 사업을 통해 6347㎡ 면적을 정비하고 530m 구간의 접속도로를 확장했다.
조형물과 분수대도 만들고 LED 경관 가로등 23개도 설치했다.
로터리 중앙에 설치한 상징조형물 9.1m 높이의 '천년탑'은 하늘, 파도, 모래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