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구축...동서발전 600억 투자

  • 등록 2022.03.30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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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에 9.6㎿ 규모의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선다.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옛 중부도시가스)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짓는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9.6㎿ 규모로 조성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열은 시설 재배 농가에 난방용 온수로 제공한다.

 

제이비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건설하고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7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권주영 기자 ne2015@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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