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충남도는 지역 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에서 20%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시와 택지 개발 등 모든 공동주택건설사업과 지역 자재와 장비까지 적용을 확대합니다.
이날 충남도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충남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될 경우 지역 건설업계 성장기반 마련, 수주율 증가 등으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