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연 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카드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28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제24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열어 청년 희망카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년 희망카드는 만 23-25세 청년들의 구직 준비와 문화 활동 등의 비용으로 연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시군은 행·재정 절차를 이행해 올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도 없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에게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