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 구직자 위해 ‘희망카드’ 지원 (영상)

  • 등록 2022.03.30 1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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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연 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카드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28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제24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열어 청년 희망카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년 희망카드는 만 23-25세 청년들의 구직 준비와 문화 활동 등의 비용으로 연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시군은 행·재정 절차를 이행해 올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도 없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에게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성은 기자 news2@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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