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충남 당진지사(이하 당진지사)가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지사는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위치했다.
앞으로 당진지사는 선박검사,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과 함께 총 1000여 척의 선박 관리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당진·아산권역의 어민들이 그간 먼 거리에서 선박검사를 받아야했던 불편이 해소되며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 검사 ▲여객선 운항 관리 ▲해양교통 시스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당진지사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사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