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보건소, 직장인 부부 위한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보건소, 직장인 부부 위한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 9월 한 달간 총 5회 진행… 신생아 돌봄·모유수유 등 실습 중심 교육 서천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026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직장인 부부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평일 야간 시간에 운영된다. 교육은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실제 돌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생아 목욕과 재우기 등 신생아 돌봄법 ▲모유수유 및 산전 유방관리 ▲이유식과 가족 건강식 만들기 ▲영아 육아법 등 임신·출산 이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부부가 역할을 함께 익히고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일 오후 2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진행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일 오후 2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진행 - 민방위 경보 발령 후 20분간 진행… 대피·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병행 서천군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서천읍 민방위대 소집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2시 민방위 경보가 일제히 발령되면 군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이나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비상등을 켜고 서행한 뒤 도로 상황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는 등 길 터주기 훈련에 동참하면 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서천군청을 출발해 서천읍 오거리, 서천특화시장, 길마트, 서천클래시움아파트, 아름다운웨딩컨벤션을 거쳐 서천군청으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서천읍 민방위대장과 대원을 대상으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응소한 민방위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지사협, 낙상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지사협, 낙상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거동 불편 어르신 3가구에 안전손잡이·난간 설치… 낙상사고 예방 비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근찬)는 지난 1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안전손잡이와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거동 상태와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화장실과 출입구, 실내 이동 공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이후 가구별 생활환경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안전손잡이와 난간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화장실 이용이나 출입구 이동 과정에서 작은 불편도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난제 속에서 경이로운 ‘녹색 이정표’를 세웠다. 군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당초 목표치를 무려 두 배 가까이 훌쩍 뛰어넘는 193.5%의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당초 군이 설정한 2025년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은 12만 7587톤(CO₂eq)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실제 감축 실적은 이를 아득히 초과한 24만 6879톤(CO₂eq)에 달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과의 중심에는 서천의 자랑, ‘생명의 바다’가 있었다. 지역 산업의 핏줄이자 특성을 십분 살린 ‘친환경 김 양식’이 막대한 온실가스를 들이마시는 든든한 탄소흡수원으로 공식 인정받으면서, 전체 감축 실적을 폭발적으로 견인한 것이다. 분야별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서천의 치밀한 녹색 청사진이 더욱 빛을 발한다. 일등 공신인 탄소흡수원 분야가 무려 23만 7597.3톤(CO₂eq)을 흡수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건물 분야(8289.4톤), 수송 분야(726.7톤), 농축수산 분야(26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금강이 서해와 맞닿는 곳, 한 폭의 그림처럼 떠 있는 작은 섬 유부도. 하지만 최근 이 아름다운 생태의 섬에 극심한 가뭄이 들이닥치면서 주민들의 타들어 가는 목마름이 짙어지고 있다. 이에 서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섬마을의 애타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2일, 뭍에서부터 뱃길을 뚫고 1.8리터 병물 2,000병이라는 '생명수'를 유부도에 긴급 지원하며 가뭄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시름을 달랬다고 밝혔다. 장항 도선장에서 배를 타고 30분 남짓 거친 물살을 헤쳐야 다다를 수 있는 면적 0.79㎢의 외딴섬 유부도.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48가구 76명의 주민은 최근 하늘의 야속한 처사 앞에 깊은 한숨을 내쉬어야 했다. 기약 없이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생명줄과도 같던 마을상수도의 지하수 수위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당장 마실 물조차 구하기 힘든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서천군과 K-water의 발 빠른 공조는 한 줄기 단비와도 같았다. 양 기관은 주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식수난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0병의 맑은 물을 섬으로 실어 나르며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벼랑 끝에 선 이웃들에게 복잡한 서류와 차가운 증빙 절차는 때론 또 다른 절망의 벽이 된다. 충남 서천군이 이 견고한 벽을 과감히 허물고, 오직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빚어낸 생계 구호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이름부터 직관적이고 포근한 ‘그냥드림 사업’이 그 주인공이다. 군은 지난 5일부터 갑작스러운 위기나 경제적 곤궁에 처한 군민을 위해 별도의 소득 증빙 없이 즉각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내어주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목·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서천좋은친구푸드마켓 1층에는 아주 특별한 온기가 피어오른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경제적 한파로 당장의 생계가 막막한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이곳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최초 방문 시 간단한 신분 확인과 자가점검표, 서비스 이용신청서만 작성하면 까다로운 심사 과정 없이 1인당 3~5개 품목으로 알차게 꾸려진 2만 원 상당의 ‘그냥드림 꾸러미’를 두 손 가득 쥘 수 있다. 운영을 맡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절박한 순간에 내미는 이 작은 꾸러미가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생명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냥드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굳게 닫혀 있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낡은 관행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군민의 고단한 삶을 어루만진 충남 서천군의 ‘적극 행정’이 지역사회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책상머리가 아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은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발걸음이, 마침내 서천군의 기분 좋은 변화를 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었다. 서천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끈질긴 열정으로 군민 편익을 극대화한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수십 년간 묵혀온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난제들을 틀에 박힌 방식이 아닌, 유연하고 고도화된 전문성으로 돌파해 낸 혁신 사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열한 경합 속에서 접수된 11건의 사례 중, 엄격한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5건이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그 가치를 입증받았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은 장항읍의 ‘장항읍, 양모장으로 깨끗한 골목길을 열다’가 차지했다. 장항읍은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문제를 행정의 힘으로만 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공약 이행평가위원 20명 공개 모집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공약 이행평가위원 20명 공개 모집 서천군이 민선9기 공약의 시작부터 이행까지 군민의 눈으로 직접 점검한다. 군은 공약 추진과정 전반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이행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공약의 수립과 추진, 이행과정을 군민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점검·평가해 공약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군민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민선9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비롯해 ▲공약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공약별 성과지표 ▲연차별 추진계획 ▲재정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기획예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기산초 체험활동비 지원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기산초 체험활동비 지원 - 지역 아동 문화체험 기회 확대… “특별한 여름방학 선물 되길”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선옥)가 지난 11일 기산초등학교 학부모회에 어린이 문화체험활동비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산초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선옥 후원회장은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여름방학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산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후원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이번 여름방학을 한층 유익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7년 결성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 확대간부회의를 현장 정책토론으로 개편… 군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군정 실현 서천군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유승광 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항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는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내부 중심의 확대간부회의를 읍·면 현장 중심의 정책토론 방식으로 개편한 것이다. 군은 지역 현황과 주요 정책을 주민과 함께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군정에 보다 충실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항읍은 양모장, 마을음악축제 등 주민 참여형 읍정 시책을 소개하고, 장항의 생태·문화·공동체 자원을 연계한 ‘정원도시 장항’ 구상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동순 마서면장, 관내 경로당 방문해 주민 목소리 청취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신동순 마서면장, 관내 경로당 방문해 주민 목소리 청취 - 경로당 41개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폭염 대비 시설 점검 서천군 신동순 마서면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신동순 면장은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도 살폈다. 신동순 마서면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천면, 칠석맞이 마을 대청소 및 행단제 개최 - 주민 참여로 마을 환경 정비… 산천1리서 마을 안녕·주민 건강 기원 종천면(면장 이명란)이 칠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전통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종천면에서는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한산모시의 새로운 쓰임 서울서 선보인다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한산모시의 새로운 쓰임 서울서 선보인다 - 14~16일 코엑스 ‘한가위 명절 선물전’ 참가… 전통 모시부터 현대 생활용품까지 전시·판매 서천군이 한산모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6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과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로, 약 300개 부스가 운영되며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행사장에 한산모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한산모시 원단인 필모시를 비롯해 수의, 생활용품, 소품,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모시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전통 직물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선보여 한산모시의 폭넓은 쓰임과 상품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산모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향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접점도 넓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지사협, 주거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지원 등 10ㅇ리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지사협, 주거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지원 - 독거노인·장애인 등 18가구 대상…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도와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란, 민간위원장 백분옥)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오래되거나 훼손된 방충망으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해충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사전에 대상 가구의 방충망 상태를 확인한 뒤 가구별 여건에 따라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거나 새롭게 설치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벌레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방충망을 교체해 줘서 이제는 마음 놓고 활짝 창문을 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여름철 해충으로 불편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조금이
[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꼭 필요한 변화, 그 기분 좋은 혁신이 군민의 손끝에서 직접 시작된다. 충남 서천군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담아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닻을 화려하게 올렸다. 군은 다가오는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군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절실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총 25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단방향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군민이 스스로 발굴하고 선정 과정까지 주도하는 혁신적인 제도다.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군민이 진정한 지역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민주주의의 숭고한 실천 과정이기도 하다. 올해 서천군이 확정한 25억 원의 예산은 크게 두 가지 굵직한 갈래로 나뉘어, 서천의 구석구석을 적시는 마중물로 쓰일 예정이다. 서천군 전체의 거시적인 발전과 군민의 보편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총 12억 원이 배정되었으며, 사업당 최대 2억 원까지 과감하게 지원된다. 중점 분야는 ▲청년·인구 ▲일자리·경제 ▲안전·건설 등 지역의
[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무심코 쓰레기통으로 향하던 빈 페트병이 쏠쏠한 현금으로 돌아오고, 나아가 병든 지구를 살리는 생명수로 피어난다. 이 경이로운 ‘자원순환의 마법’이 충남 서천군에서 눈부시게 펼쳐진다. 서천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획기적인 확산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야심 차게 도입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마침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하며 친환경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투명페트병은 단순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아니다. 유색 페트병이나 타 플라스틱과 섞이지 않고 순수하게 분리 배출될 경우, 최고급 의류용 섬유나 새로운 페트병으로 화려하게 환생할 수 있는 ‘도심 속 숨겨진 보물’이다.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자원으로 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군은 이 무한한 재활용 가치에 주목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고 즐겁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무인회수기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회수기는 군민들의 발길이 닿기 쉬운 접근성 최우선 요충지인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장항물음표놀이터 등 2곳에 둥지를 틀었다. 이용 방법은 놀라울 만큼 쉽고 직관적이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말끔히 떼어낸 투명페트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