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자체평가 담당 교사 연수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자체평가 담당 교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 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체평가의 효율적 운영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성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주된 내용은 매년 실시하는 학교자체평가의 실시 목적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평가의 목적과 과정, 결과 활용 방안에 대한 단계적인 절차에 대해 학교자체평가 지원단인 장항중앙초등학교 이재한 교감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재한 교감은 “매년 학교에서는 학교자체평가를 통해 학교의 실질적 운영을 돌아보고 성찰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러한 학교자체평가 관련 배움자리가 업무의 효과적인 운영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개최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관련 전문가와 아동·청소년 기관 추천자, 필수 연계기관의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4회 이상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제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교육 진행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교원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함께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2024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었다. 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추어 2024년 교원, 보호자, 청소년 생활교육 전문가 및 법률가 등을 위촉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의 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5년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 ▲교육활동 침해의 유형과 침해사안 처리 절차 ▲공정한 심의를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 등에 관한 연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날 배움자리에 참여한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 교육할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가 함께 보장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공정한 사안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원 ‘놀이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두 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합동 캠페인 전개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두 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합동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9일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앞 로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두 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일제 단속과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바퀴 차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등의 홍보 내용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두 바퀴 차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호위반,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대표적인 법규위반행위와 관련된 내용의 리플릿 배부, 물티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가시적 교통안전 홍보를 전개하였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옛 군청사거리, 서천초등학교 앞,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법규위반 단속을 시행하여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마술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교육 진행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마술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교육 진행 서천중학교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학교 적응을 돕고자 마음 건강 증진과 사회 정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낭 교육은 특별히 마술과 함께하여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사이버폭력 피해를 비롯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을 저해하는 여러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날 교육은 참여형 교육방식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혹시 모를 심리적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자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도 적극 참여하였다. 부족한 공감 능력과 어색한 대인 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살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다수의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는지 살펴보고 혹시 그런 친구가 있다면 잘 도와주고 싶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농협, 서천사랑장학회에 1,000만 원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농협, 서천사랑장학회에 1,000만 원 기탁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서천농협의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지역 기업·단체·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장학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해당화 꽃봉오리’서 신규 항산화 성분 발견 국립해양생물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사업 선정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사업 선정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 예술의 전당에서 후원하는 ‘2025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의 전당의 대표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이 제작하는 공연 영상 사업이다. 발레, 연극, 오페라 등 최고의 공연 예술을 역동적인 앵글과 UHD 화질로 담아낸 우리나라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서천군기벌포영화관 1관에서 총 6편의 SAC ON SCREEN을 무료로 상영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청 일부 공직자들과 일부 단체의 직원 등이 불법적인 행정 처리로 지역의 한 시민단체로부터 형사 고발될 위기에 놓여 있어 공직사회 안팎이 뒤숭숭하다. 특히 시민단체가 이들 상대로 옥외광고물 행정 처리를 두고 직무 유기, 직권남용, 공문서위조 교사, 공문서위조 및 행사 등 불법이 자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2일 입장문을 통해 군청 공직자 4명과 단체 직원 1명 등 총 5명을 직무 유기, 직권남용, 공문서위조 교사, 공문서위조 및 행사 등 위법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을 예고했다. 이 시민단체는 입장문에서 군청 옥외광고물 관련 해당 부서의 공직들이 지난 20여 년간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리 사무를 특정 단체에 독점적으로 위탁하는 등 특혜시비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현수막 신고필증에 갈음하는 서천군수 명의의 ‘군수 검인 도장’을 수탁업체에 넘겨 수탁업체가 지난 2년여간 무단으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 업체에서 게첨을 의뢰한 표시 방법에 어긋난 현수막도 게첨하게 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 온 수탁업체 관계자와 ‘군수 검인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통학 차량 안전 점검의 날 실시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통학 차량 안전 점검의 날 실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4월 3일 오전 등교 시간에 관내 비인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소속 공무원들이 매 반기 목요일마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통학차량 총 21대에 직접 탑승하여 통학차량 관리 실태와 통학 노선의 안전 사항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흥집 교육장은 직접 통학차량에 탑승하여 안전벨트 착용 여부, 차량 내부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통학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김흥집 교육장은 “통학차량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랑회 장학생, 후배들에게 다시 장학금 기부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사랑회 장학생, 후배들에게 다시 장학금 기부 사랑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았던 제자가 교사가 되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장항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배양직 교사로, 2016년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 교사는 최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었다. 배 교사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자신이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학금 수혜자가 성인이 되어 다시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순환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강경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회를 기억하고 기탁해 준 배양직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읍에 후원금 전달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난 3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국외 수학여행 학교 대상 간담회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국외 수학여행 학교 대상 간담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국외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간담회를 마련하고, 지난 1일 비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국외 수학여행을 계획하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학여행 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 편성, 안전 계획, 계약 등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컨설팅 전문가들의 세심한 정보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국외 수학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나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4월 3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관계의 분위기는 여전히 무겁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통일 에너지의 결집이다.”며 “주변의 작은 일,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에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평양설경예술단장인 권설경 강사를 초청하여 ‘평화로운 한반도와 우리들의 삶’ 주제 강연을 진행, 북에 대한 이질감 해소하였다. 이어 이수석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교수를 초청, ‘트럼프 2기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석 교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 위한 해외 이관 추진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 위한 해외 이관 추진 국립생태원은 2일, CITES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뉴기니악어 등 10종 37개체를 미국 최대 규모 피닉스파충류생츄어리(Phoenix Herpetological Sanctuary)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생태원은 국내 유일의 CITES동물 보호시설로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보호 및 복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이관은 ’21년 하반기 CITES동물 보호시설 개소 이후 다섯 번째 해외 이관으로서, 이관 후에도 이송 동물 건강 상태와 사육시설을 확인할 계획이다. 생태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동물보호 관련 국제학회 참석 및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밀수·유기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의 해외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앞으로 단순한 동물보호 기능을 넘어 동물복지와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학교 수목 관리 지원 나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서면초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제80회 식목일 맞아 ‘구상나무 심기 행사’ 진행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제80회 식목일 맞아 ‘구상나무 심기 행사’ 진행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31일 원내 한반도숲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구상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 100여 그루를 국립생태원 한반도숲 아한대침엽수림대에 식재했다. 생태원 한반도숲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을 재현한 공간으로, 한반도의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이다. 이번에 나무를 심은 아한대침엽수림대는 2020년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을 개최했던 의미 있는 구역이다. 구상나무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에 멸종위기종(EN)으로 등재된 한반도 고유종으로 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무등산, 한라산 등 해발 500~2,000m 지역의 산중턱 이상 능선에서 서식한다. 2019년 산림청 전국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구상나무의 33%가 쇠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과 봄철 강수량 감소로 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이 시민단체 대표 등 3인을 상대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무혐의 처분’으로 결정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은 지난 20일 지난해 이 의원이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김정태 상임대표 등 3인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천경찰서에 형사 고소한 사건에 대하여 피고소인들에게 ‘무혐의 처분’ 결정을 통보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 사유서’에 따르면 당시 식당에서 고소인(이강선)을 포함한 군의원 7명이 4인용 테이블 2개를 붙여 함께 앉아 식사한 모습이 CCTV 캡처에서 확인됐다. 또 공개된 녹음파일에 녹음한 사람의 음성도 확인되는 점 등을 놓고 볼 때, 녹음한 사람은 원래부터 대화에 참여하지 않은 제3 자라 볼 수 없고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과의 대화를 녹음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적시돼 있다. 이에 김정태 상임대표는 이 의원을 상대로 무고죄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의 욕설을 공개한 시민단체 대표에 대해 앙심을 품고 수사기관에 무고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무고죄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