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의 눈부신 미래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타고 찬란하게 피어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최진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센터 4층에서 서천의 내일을 새롭게 칠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향연, ‘제4회 서천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보호받아야 할 어린 세대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정책 결정권자로 당당히 우뚝 서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더 나은 서천 2026’이라는 원대한 기치 아래 마련됐다. 청소년 정책 참여 사업인 ‘Y-열린행정’의 핵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는, 치열하고 엄격한 예선 심사의 관문을 당당히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들은 기성세대가 미처 짚어내지 못한 청소년들만의 예리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 서천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들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지적 경연의 결과는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판가름 나며, 가장 뛰어난 비전과 실효성을 제시한 청소년들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값진 수상의 영예가 수여된다. 하지만, 이번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윤승구)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총기 사고 등 사회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 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 도검, 화약류(폭약·실탄 등),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이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즉시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나 우편으로 사전 신고를 한 뒤 추후 실물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기간 내에 자진 신고할 경우, 불법 소지에 따른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이 원칙적으로 면제된다. 또한, 신원 조회 등을 통해 결격사유가 확인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정식으로 소지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경찰은 자진 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부터는 불법무기류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때 미신고 상태로 적발될 경우 엄중한 형사처벌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없다. 아울러 불법무기나 화약류 소지자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최대 2,5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신고 포상 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의 감시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업고, 장항 맥문동꽃 축제서 ‘코딩 로봇 체험부스’ 운영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공업고, 장항 맥문동꽃 축제서 ‘코딩 로봇 체험부스’ 운영 - 과학동아리, 블록 코딩으로 즐기는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 선보여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서 IoT기계과와 신재생에너지과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코딩 로봇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살려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는 블록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제어했으며, 맥문동 꽃길을 형상화한 코스에서 꽃을 밟지 않고 통과하는 주행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작 방식 덕분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축제 방문객들이 몰렸다. 또한 미션을 완수한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로봇 조작 안내와 미션 진행을 전담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눈에 보이지 않는 위협이 가장 치명적인 법이다. 예고 없이 찾아와 평온한 일상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현대인의 생명을 노리는 두려운 ‘침묵의 살인자’다. 하지만 이 무서운 재앙을 막아내는 방패는 의외로 아주 단순한 곳에 숨어 있다.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라는 ‘내 몸의 숫자’를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다. 충남 서천군이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건강 수호 프로젝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의 거대한 막을 올린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만성질환의 위협은 이제 20대 청년층까지 집어삼키며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질병이 발병한 후 치료하는 수동적 대처를 넘어, 발병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능동적 예방으로 보건 패러다임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슬로건 아래, 아동부터 예비군(청년), 근로자(중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방어선을 구축했다. 이번 캠페인의 심장부는 책상머리를 벗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차가운 단절의 시대, 파편화된 개인을 다시 하나로 묶어내는 힘은 거창한 제도가 아닌 소박한 밥상머리에서 피어난다. 지난달 21일, 충남 서천읍 오석2리의 한 주방에서는 세상을 향해 굳게 닫혀 있던 30개의 문을 열기 위한 숭고한 ‘연금술’이 펼쳐졌다.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선희, 신은순, 김덕수 위원이 빚어내는 이 경이로운 반찬 조리의 현장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생명줄을 이어가는 위대한 심장 박동과도 같다. 이날 세 사람이 준비한 다섯 가지의 찬은 단순한 음식의 집합이 아니다. 그것은 고립된 취약계층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가장 온기 어린 처방전이자, 세상이 아직 당신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투명한 연대(連帶)의 증표다. 30가구 분량의 식재료를 다듬고 볶아내는 일은 웬만한 중소형 식당의 하루치 노동량을 웃도는 고된 작업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돌아가는 도마소리와 매캐한 연기 속에서도 이들의 주방에 지친 기색 대신 찬란한 활기가 감도는 이유는, 자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텨낼 유일한 온기임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하반기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하반기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서천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함께할 2026년 하반기 의용소방대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화재 예방 순찰과 캠페인, 지역주민 대상 안전·봉사활동 등을 수행하는 지역 안전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 60세 미만으로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사람 가운데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과 봉사정신을 갖춘 사람 등이다. 소방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거나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으며, 20세부터 49세까지의 청·장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서천소방서 예방안전과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과 제출서류는 서천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안전과(041-955-0231)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월하성 해변 인근에서 소라를 채취하러 나섰다 실종된 70대 여성이 사흘간의 대대적인 합동 수색 끝에 결국 차가운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실종자 이모 씨(56년생, 여)는 정신장애 2급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26일 오후 1시에서 2시경 소라를 채취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당일 오전 10시 29분경 본인 소유의 노란색 바구니를 들고 해안가로 향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나, 이후 귀가하지 않아 재가노인복지센터장에 의해 오후 6시 43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초기인 당일 오후 7시 7분경, 월하성 갯바위 인근에서 이 씨의 노란색 바구니가 덩그러니 발견되며 사태의 심각성을 더했다. 신고 접수 직후 서천소방서와 보령해양경찰서를 필두로 서천군,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참여하는 총력 수색 전이 전개됐다.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연인원 481명 및 장비 69대 투입하고 헬기, 드론, 선박을 활용한 입체적 해상·항공 수색과 해안선 도보 수색을 병행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색 3일 차인 28일 오후 1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업고, 보령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취업 준비 지원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업고, 보령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취업 준비 지원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령고용복지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실제 취업 과정에 필수적인 자기소개 및 면접 역량을 실질적으로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매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몰입형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론 위주의 강의를 벗어나 자기 이해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실전 모의 면접 등 전 과정을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과정에서는 먼저 성격·흥미·강점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며 취업 준비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직무 역량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익히고 기업 인재상에 맞춘 스토리텔링 실습을 진행해 서류 전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2024년 1월, 매서운 겨울바람보다 더 시리게 상인들의 가슴을 도려냈던 칠흑 같은 화마. 평생을 바쳐 일군 삶의 터전이 속절없이 잿더미로 변해버린 참혹한 현장 위에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은 서로의 거칠어진 손을 맞잡고 부활의 희망을 노래했다. 하지만 눈물로 버텨온 인고의 시간 끝에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번듯한 새 시장’이 아닌,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어처구니없는 ‘반쪽짜리 도면’이었다. 시장 상인 등에 따르면 수백억 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웅장한 청사진 이면에서 상인들의 피눈물을 외면한 서천군의 묵인과 부실 행정이 낱낱이 드러나며 지역사회가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들끓고 있다. ◇“매대 하나 놓으면 끝인데 장사는 어떻게 하나”… 벼랑 끝에 내몰린 상인들 이번 설계 변경 논란의 가장 뼈아픈 희생양은 다름 아닌 화재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시장 상인들이다. 당초 약속되었던 1점포당 5평의 공간은 단독 응찰 업체의 자의적인 ‘칼질’에 의해 3평(약 9.9㎡) 남짓으로 쪼그라들었다. 3평은 그저 숫자상의 축소가 아니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상인에게는 필수적인 활어 수조와 냉장 설비조차 제대로 들여놓기 벅찬 옹색한
[sbn뉴스=서천] 김형천·권주영 기자 = 한때 서천군의 눈부신 자랑이자 천혜의 절경을 뽐내던 곳, 그러나 무심한 산업화의 거친 수레바퀴 아래 잿빛 상흔으로 스러져야만 했던 ‘동백정 해수욕장’이 기나긴 어둠을 뚫고 찬란한 부활의 서막을 열었다. 잃어버린 바다의 생명력을 기필코 되찾겠다는 지역민의 처절하고도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견고했던 기업의 벽을 허물고, 진정한 상생을 향한 출발선에 당당히 섰다. 지난 18일, 서천군복합이음센터 4층 회의실은 지역 환경 역사의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하는 뜨거운 현장이었다. 서천군 석탄발전소주변주민대책위원회와 (사)서천군환경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천군 및 한국중부발전 최고 책임자들과 마주 앉아, 그간 헛바퀴만 돌며 공회전을 거듭해 온 동백정 복원사업을 향해 묵직하고도 날 선 경종을 울렸다. 이날 협상 테이블의 공기를 압도한 것은 주민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만장일치 채택한 ‘7대 핵심 요구사항’이었다. 이는 훼손된 자연을 수리해 달라는 단순한 토목 공사 민원 수준이 아니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주민들의 비장한 생존권 선언이자, 무너진 일상을 되돌리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최후통첩이었다. 주민들은 ▲복원 현장 내 오염 요인의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가상의 재난을 완벽히 통제하며 충남 최고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로 우뚝 섰다. 서천소방서가 치밀한 상황 판단과 유기적인 팀워크를 앞세워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최고의 구조 역량을 입증했다. 서천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도 대표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현장과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부여해, 위기 앞에서의 냉철한 상황 판단력, 체계적인 지휘 및 대응능력, 그리고 대원 간의 입체적인 협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무대였다. 대회를 위해 서천소방서는 현장지휘팀과 장항119안전센터의 정예 대원들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은 공동주택 화재부터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 화재까지, 예측 불가능한 복합 재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각자의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는 동시에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고도의 팀 단위 대응 전술을 선보이며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이번 우승으로 충남 1위의 영예를 거머쥔 서천소방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 전국의 내로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보랏빛 맥문동이 고결한 자태를 뽐내는 늦여름의 충남 서천에 전국의 족구 강호들이 집결해 뜨거운 땀방울의 향연을 펼쳤다. 승패를 초월한 스포츠의 순수한 열정이 코트 위에서 화려하게 만개하며 지역사회를 들썩이게 했다.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천 맥문동배 왕중왕전 족구대회’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6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여해 거대한 규모와 내실을 동시에 과시했다. 이들은 그동안 묵묵히 벼려온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족구가 가진 역동성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연령과 자격에 따라 총 3개 부문(49개 팀)으로 세분화되어, 각기 다른 색깔의 명승부를 연출했다. 대회의 백미(白眉)를 장식한 일반부(24개 팀) 경기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탄력 넘치는 고공 스파이크와 동물적인 감각의 철벽 방어가 쉴 새 없이 교차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코트를 가르는 화려한 기술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세월을 무색하게 한 40대부(15개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늦여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을의 문턱, 충남 서천이 정교한 랠리와 호쾌한 스매시가 교차하는 전국 탁구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한번 달아오른다. 서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서천 맥문동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모든 세대가 테이블 위에서 하나 되는 풍성한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경기는 참가 선수의 연령대와 성별, 사용구의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해 총 7개 세부 종별로 나뉘어 치러진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익장을 확인할 수 있는 라지볼 부문 2개 종별을 필두로, 일반 동호인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일반볼 부문(혼성·남자·여자부) 등으로 치러진다. 또한, 관록이 빛나는 베테랑 선수들의 무대인 실버부(남자·여자부) 경기가 연이어 펼쳐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의 저변 확대를 넘어, 서천 경제에 실질적인 윤기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9월 독서문화 행사 운영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9월 독서문화 행사 운영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는 2026년 독서의 달을 맞아 ‘그냥 좋아서(書)’를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독서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사랑방 인형공에 동아리 작품을 선보이는 <책장 너머, 인형들의 사생활> ▲필사 동아리 ‘문장잇다’의 필사 기록물을 전시하는 <필사적으로, 문장을 잇다>를 운영한다. 특히 필사 전시와 함께 직접 문장을 써볼 수 있는 필사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19일에는 ▲도서관 야외 정원에서 <시간창고 책마당, 책이 머무는 정원>을 운영한다. 북캠핑·북피크닉, 오디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호승 충남경찰청장이 서천지역의 치안 최일선을 찾아 흔들림 없는 법 집행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주민의 평안을 지탱하는 ‘당당한 경찰’의 뼈대를 다시 한번 세우기 위한 밀도 높은 소통의 장이었다. 26일 오전, 김 청장은 서천경찰서 서림지구대와 서천경찰서를 연이어 방문해 치안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첫 행선지로 서림지구대를 택한 김 청장은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의 최전방에서 묵묵히 무거운 책임을 다해온 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서천경찰서로 자리를 옮긴 그는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뒤, 형식적인 틀을 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 직원들과 치안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치안 유지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유공 경찰관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치안 간담회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당당하고 엄정한 법 집행’이었다. 김 청장은 “치안의 성패는 결국 현장의 적극성에 달려 있다”라고 전제하며,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 법령에 철저히 근거해 한 치의 위축도 없이 당당하게 법을 집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