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수련관, 18~19일 ‘청소년 볼링 축제’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수련관, 18~19일 ‘청소년 볼링 축제’ 개최
- 대회·자율 볼링 두 가지 프로그램 운영… 참가비 무료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항 금강볼링센타에서 ‘2026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볼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소년 볼링대회’라는 명칭이 주는 부담으로 참여를 망설이는 청소년이 있었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대회 중심에서 축제 형식으로 확대했다.
볼링 실력을 겨루고 싶은 청소년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청소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프로그램’과 ‘자율 볼링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회 프로그램은 18일 저녁과 19일 오전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생(2008~2013년생)이 2인 1조로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과 본선을 치르며, 순위권 팀에는 최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9일 오후에는 볼링 경험이나 실력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율 볼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1명 이상이 포함된 4인 이하 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팀에는 2게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신현일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참여를 망설였던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찾아와 볼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며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 6개 액션그룹 참여… 서천의 먹거리·생태·문화·관광 콘텐츠 한자리에서 선보여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액션그룹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추진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업을 비롯해 생태·환경·문화·관광 등 서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소 자몽 ▲램프 ▲판교도토리묵마을협동조합 ▲우리동네스튜디오 ▲밋그린 ▲가치잇는그린협동조합 등 6개 액션그룹이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소 자몽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맞춤형 교구를, 램프는 서천 블루베리를 활용한 ‘애기궁뎅이빵’을 소개했다. 판교도토리묵마을협동조합은 판교면에서 생산된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빵을 선보이며 시식과 판매를 진행했다.
밋그린은 서천의 철새를 소재로 한 굿즈를 전시·판매했으며, 가치잇는그린협동조합은 한산모시를 활용한 한복 키링을 선보였다. 우리동네스튜디오는 서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오시오 여행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추진단은 액션그룹 상품과 함께 서천군 ‘반값여행’ 사업도 소개하며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서천의 관광자원과 여행 혜택을 알렸다.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천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액션그룹의 성과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액션그룹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원과 사람을 연결해 서천 농촌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문화 체험학습 진행
- 앤서니브라운展·전통공연 관람으로 심미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장 오황균)은 지난 12일 초등학교 5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영재교육 대상 학생 26명과 함께 ‘2026 영재교육원 국내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그림책과 전통예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단체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방문해 ‘앤서니브라운展’ 원화 전시를 관람하며 이야기 이해력과 상상력을 길렀다. 이어 전통예술과 현대적 표현이 결합된 공연 ‘태권유랑단 녹두’를 관람하며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출발 전 안전교육과 학교폭력예방 교육, 대중교통 및 공중시설 이용 예절 지도를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영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친구들과의 동행을 통해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적 표현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방카 연합페스타’ 참여
- 충남 지역 청소년들과 체험부스 운영·공연 교류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지난 12일 홍성 청운대학교에서 열린 9월 주말체험 ‘방카 연합페스타’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각 지역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락방 청소년들은 정규 미술 프로그램에서 배운 ‘빛상자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에게 제작 방법과 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빛상자를 완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자신이 배운 내용을 또래와 나눴다.
특히 부스 준비부터 역할 분담, 현장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 충남 각 지역에서 모인 또래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송림초, “좋은 아침이에요!” 등교맞이 캠페인
- 송림가족과 서천교육지원청·Wee센터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등굣길 응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재한)는 지난 15일 ‘존중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송림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등교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림초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함께 서천교육지원청 및 Wee센터 관계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등의 응원 인사와 함께 준비한 기념품과 아침 대용 떡을 전달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언어문화 개선 주간 고운 말 쓰기 캠페인’이 함께 열려, 학생들이 일상 속 바른 언어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등굣길에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니 졸음도 달아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오늘 하루 친구들과 더 즐겁고 사이좋게 지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한 교장은 “아침 인사를 나누는 작은 실천이 학생들에게 학교가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제7회 서천군 마을만들기대회’ 성료
- 당정2리·와초리 참여… 주민 주도로 마을 발전 방향 공유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마을 대표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7회 서천군 마을만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마을만들기 활동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마을별 사업 추진 과정과 사례를 나누며 마을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한 종천면 당정2리와 화양면 와초리가 참여했다.
두 마을은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된 창안학교에서 마을만들기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주민참여형 과제 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했다.
이후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살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종천면 당정2리는 ‘노을 속에 꿈을 꾸고 갯벌 속에 행복 찾는 뚜두랭이 마을’, 화양면 와초리는 ‘철새가 춤추고 행복이 넝쿨째 굴러오는 와초리’를 각각 마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마을에는 서천형 마을만들기사업 지원 기회가, 2위 마을에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서천도서관, 독서의 달 AI 인문학 특강 김재인 작가와의 만남 성료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언어력을 말하다
서천도서관(관장 김남희)은 지난 14일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재인 작가 초청 AI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연은 ‘디스킬 제너레이션’의 저자 김재인 작가와 함께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읽고 쓰고 생각하는 일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김재인 작가는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고, AI를 개인의 역량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AI에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 생각하는 힘을 훈련하는 과정인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꾸준히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희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인문학을 통해 주민들의 배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