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군민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짜며, 다가올 4년의 희망찬 복지 청사진을 세상에 내놓았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서천군의 원대한 발걸음이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문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의 핵심 주체들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향후 4년간 서천군의 복지 지형도를 결정지을 중장기 핵심 과제와 전략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결실을 최종 의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역 여건과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군은 이번 제6기 계획의 완벽한 수립을 위해 방대한 사회지표 분석은 물론, 치밀한 주민 욕구조사와 현장 심층 면접까지 거치며 군민의 실제 삶 속으로 깊숙이 뛰어들었다.
그 땀방울의 결과물로 탄생한 이번 계획의 핵심 비전은 ‘생애 전 주기가 촘촘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서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은 25개의 사회보장 전략체계 사업과 18개의 지역발전 전략체계 사업 등 총 43개의 굵직한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냈다.
갓 태어난 아이부터 노년의 어르신까지, 군민 어느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가 43개의 톱니바퀴에 고스란히 담겼다.
군은 이날 의결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서천군의회에 보고한 뒤,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이후 충남도의 면밀한 검토와 보건복지부의 조정 절차를 거쳐 마스터플랜이 최종 확정되면, 2027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거침없는 추진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서천군이 제시한 43개의 따뜻한 약속이 2027년 어떤 모습으로 피어나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적실지, 지역사회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