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12월까지 집중 단속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12월까지 집중 단속
서천군은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군 전역에서 군·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치 활동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서천군 등록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징수촉탁 대상 차량 중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관내 15대와 관외 3대 등 총 18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체납세금 502만원을 징수했다.
서천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운영하고 주·야간 영치와 관계기관 합동 단속 등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진 따뜻한 배움의 기회
- 새빛안경원 강정례 원장,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비 200만 원 지정 기탁
서천읍 소재 새빛안경원 강정례 원장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2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1대1 영어 학습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 아동은 학습 의지가 높지만 가정 여건과 거주 환경 등으로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을 연계해 영어 전문강사를 매칭하고, 매주 토요일 90분씩 1대1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수업은 지난 12일 시작됐다.
군은 앞으로 아동의 학습 참여와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후원금 소진 이후에도 학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복지자원을 추가로 발굴·연계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민관 협력으로 화재 위험 가구 긴급 지원
- 노후 전선 교체 비용 일부 지원… ‘좋은이웃들 사업’ 연계
서천읍이 노후 전선으로 화재 위험에 놓인 90세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발굴해 전기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8월 28일 노후 전선의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꽃이 발생하며 천장이 그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요양보호사가 전기업체에 긴급 수리를 요청했고, 노후 전선과 차단기 교체 등 안전조치를 마쳐 화재 위험을 해소했다.
다만 120만 원에 이르는 공사비가 대상자에게 큰 부담으로 남자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사례 검토를 거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공적급여로 직접 지원하기 어려운 사안이었지만 안전과 직결된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했고, 심의를 거쳐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천읍 관계자는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어르신의 안전을 우선해 민간자원 연계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기가 확인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출신 최한철 씨, 마산사랑후원회에 50만 원 지정 기탁
- 통합돌봄 이용 취약계층 본인부담금 지원에 사용
기산면 출신 출향인 최한철 씨가 지난 11일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가운데 본인부담금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최한철 씨는 “마산면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필요한 의료·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한철 씨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이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면은 앞으로도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깨끗한 마을에서 추석 맞아요”… 시초면 용곡리 주민 한마음
- 주민 20여 명 참여… 대청소와 생활쓰레기 배출 교육 병행
시초면 용곡리는 지난 13일 부녀회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약 2시간 동안 마을 안길과 골목길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이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일과 불법 투기 금지 등을 안내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구덕근 용곡리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살피며 환경정비에 참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4회 비인 월명산 산성밟기 축제 및 주민총회 성료
- 주민·관광객 500여 명 참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제14회 비인 월명산 산성밟기 축제 및 주민총회가 12일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월명산의 역사와 자연을 알리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총회 투표와 풍물·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비인면주민자치회 사업 설명 및 성과 발표, 감사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월명산 등반’ 프로그램에서는 선착순 선물 증정과 보물찾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비인면 부녀회가 준비한 국수를 비롯한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지역 영농조합이 참여한 포도 등 특산물 판매 장터도 운영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이동훈 비인면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명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신흥1리,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환경교육 진행
- 주민 20여 명 참여… 쓰레기 배출·분리수거 방법도 안내
서천군 시초면 신흥1리는 12일 부녀회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와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약 2시간 동안 마을 안길과 골목 곳곳의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이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일과 불법투기 금지 등을 안내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서석원 신흥1리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서천교회, 추석 맞아 명절꾸러미 기탁
-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180만원 상당 식품 20박스 전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천교회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명절꾸러미 20박스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꾸러미는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천읍 주민 가운데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수현 목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양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면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 원산리·동지2리 어르신 찾아 산뜻한 변신 선물
한산면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원산리와 동지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통 여건 등으로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복지분과원 10여 명이 참여해 머리 손질을 돕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한산농협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연주헤어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커트와 염색, 두피 관리 등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추석맞이 단장을 도왔다.
봉사활동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문화·복지분과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다녀오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챙겨줘 고맙다”며 “머리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산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머리를 손질한 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와 이연주헤어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