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공감ON’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진행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공감ON’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진행
- 5급 이상·군의원·신규 임용 직원 등 125명 참여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과 군의원, 2025~2026년 신규 임용 직원 등 125명을 대상으로 ‘공감ON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인 허재혁 강사가 ‘도전과 경험으로 전하는 공감의 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했다.
허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편의 제공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퀴즈를 진행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천사랑장학회,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사)서천사랑장학회가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청받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기당 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이 서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으로, 2026년도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첫째 자녀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는 자녀 별로 지원된다.
신청은 서천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 재학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소통·공감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 군수와 직원 간 열린 대화로 공정·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서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취약 요인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대와 직급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공정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에서 취약 분야로 나타난 항목에 대해 무선 응답기로 답변하고, 실시간 집계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주제로는 ▲공정한 인사와 업무 배분 ▲불합리한 조직 관행 개선 ▲갑질 예방 ▲세대·직급 간 소통과 협업 문화 등이 다뤄졌다.
이어 유병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갑질 예방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군, 청소년이 그린 정책 아이디어 한자리에
-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지역 현안 담은 8개 정책 발표
서천군은 오는 12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천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느낀 문제와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발굴한 8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발표된 정책은 ▲서천 청소년 숨&창작 아지트(Youth-space) ▲서천 스마트팜 복합단지 연계형 청소년 전문 진로체험관 구축 및 운영 ▲수평선 너머의 림(The Horizon L.I.M.B.) ▲기후위기와 폭염 대응을 위한 공존의 가게 ‘여름쉼표’ ▲Zero:로부터 시작하는 나의 예술 세계 ▲서천군 버스 증편 및 실시간 알림 앱 개발 ▲일본 치매카페를 벤치마킹한 ‘서천형 노인친화카페 조성 사업’ ▲서천특화시장 청년 팝업스토어 ‘서천 넥스트 존’ 구축 등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을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제14차 통합지원회의 개최… 돌봄 대상자 72명 추가 논의
- 3월 이후 누적 679명… 읍·면, 보건소 담당자 장기요양 연계 교육도
서천군은 지난 9일 통합돌봄팀과 읍·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발굴된 돌봄 필요 대상자 72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의료·요양·복지·일상생활 지원 등 대상자별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 이후 누적 지원 대상자는 총 679명으로 늘었다.
회의에 앞서 읍·면과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신소영 팀장이 강사로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업무 절차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및 연계 방법 ▲통합돌봄과 연계 가능한 공단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굴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군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읍·면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간 제공기관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경미 통합돌봄팀장은 “통합돌봄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관계기관이 함께 찾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면, 통합돌봄으로 되찾은 어르신 부부의 일상
- 돌봄 사각지대 발굴해 주거·건강·일상생활 지원 연계
마산면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부부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관리,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있다.
마산면은 최근 경로당 상담소 운영 과정에서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 고령 부부가구를 발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 생활 전반을 살핀 뒤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부부는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았지만,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집 안 정리와 건강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처방약을 제때 복용하지 못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주거급여 신청을 돕고 식사·목욕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간호직원이 혈당과 혈압을 확인해 건강 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올바르게 복약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지난달 23일에는 민관 협력 기관과 함께 집 안에 쌓인 물건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새 이불 3채를 전달해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해당 부부는 “몸이 불편해 집 청소는 물론 내 몸을 돌보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오랜만에 집도 몸도 한결 개운해진 것 같아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선구 마산면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생활 현장에서 세심하게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꼼꼼히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연계… 장판 교체·식료품 전달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0일 장포리의 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노후 장판을 교체하고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하기 힘든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비인후원회는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필요 사항을 확인한 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장판 교체와 식료품 지원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된 장판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양면지사협, 2026년 제3차 정기회의 개최
-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계획·예산 변경 등 논의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예산 변경과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방향과 연계 방안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만선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 하동 선진지 견학 실시
-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벤치마킹
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의 ‘마을은 무엇으로 사는가’ 강의를 듣고, 입석마을 선돌미술관과 동정호, 매계마을 등을 둘러보며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강의에서 제시된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면 길을 잃지 않는다’,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자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에서 살펴본 사례를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등 주민 참여 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결국 주민의 참여”라며 “장항만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살려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보랏빛 정원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