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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의장협,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건의문 채택 등 8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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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시·군 의장협,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건의문 채택 등 8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충남 시·군 의장협,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건의문 채택

- 석탄화력발전소 29기 밀집 및 탈석탄 폐쇄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 요구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나 7일 열린 제139차 정례회에서 제안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청남도 유치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문은 국가 전력 공급을 위해 반세기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충청남도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유치함으로써, 탈석탄 정책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충남이 한국서부발전(태안), 한국중부발전(보령) 그리고 한국동서발전(당진) 본사가 이미 위치해 있어 인프라와 전문 인력, 노하우가 완벽히 축적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특히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기 중 29기가 밀집된 현장에서 통합본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정책 집행 및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유일무이한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그동안 미세먼지와 고압 송전선로 피해를 감내해 온 충남이 최근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른 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급격한 인구 유출 등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적 희생을 치른 지역에 대체 성장 동력 없이 폐쇄의 여파만 남기는 것은 부당하며, 통합본사 유치가 곧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장,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무조정실장,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각 정당 대표, 충청남도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서천군의회, 제139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

- 도내 15개 시·군의장 참석 속 정례회 열려… 제10대 전반기 임원진 선출

 

서천군의회(의장 박노찬)는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39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전반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도내 시·군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 간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선거를 통해 제10대 전반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이 확정되었다. 협의회장에는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장이, 수석부회장에는 보령시의회 의장 성태용 의장과 금산군의회 전연석 의장이 선출됐다.

 

아울러 감사에는 아산시의회 안정근과 부여군의회 백용달 의장이, 사무총장에는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은 앞으로 임기 동안 도내 15개 기초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청남도 공동 현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박노찬 서천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청남도 유치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정례회 개최 일정 및 도지사와의 간담회 등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한편,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도내 각 시·군의회를 순회하며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제140차 정례회는 오는 10월 중 천안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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