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현장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현장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규)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징검다리교실 운영 교사,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교사 및 교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ADHD 학생 이해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DHD 학생의 다양한 성향과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면담 방법과 의사소통 시 유의사항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ADHD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학생과의 관계 형성 및 면담 과정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방법과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내용 및 의뢰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학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이 연계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공유하며, 담당 교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황균 교육장은 “학생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하고 살펴보는 것은 학교 현장의 선생들”이라며,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량을 높이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기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촘촘한 학생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제24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축제 기간 중 토·일요일에 홍원항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천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안전은 평소 직접 배우고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유익한 안전체험도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봉선저수지 생태계 교란종 ‘가시박’ 박멸 총력
- 물버들 수목 고사 극복 위해 민·관·공 50여 명 한뜻으로 참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고종만)는 지난 3일 마산면 봉선저수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 및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물버들 둘레길로 알려진 마산면 봉선저수지 벽오리 수변 산책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변 수목과 식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가시박을 비롯해 환삼덩굴과 칡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봉선저수지 일대는 아름다운 물버들나무 군락과 호숫길 경관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가시박 등 덩굴성 식물이 널리 번식하면서 주변 수목을 뒤덮고 햇빛을 차단해 물버들 등 기존 식생의 생육을 위협하는 등 생태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민간단체, 주민들이 참여해 봉선저수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힘을 모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유경태 서천지사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마산면주민자치회 지인성 회장과 회원, 서천군 환경보호과 한흥현 과장과 직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상애 회장과 위원, 월남 이상재 기념사업회 공금란 이사장, 마산 카페329 이병도 대표,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홍태 관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선저수지 벽오리 일대를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와 칡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저수지 주변과 수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대량으로 수거된 가시박과 각종 제거 식물, 수변 쓰레기는 장항운수의 적극적인 장비 및 수송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반·처리됐다.
신상애 회장은 “봉선저수지는 아름다운 물버들 군락과 수변 경관을 간직한 소중한 지역 생태자산”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생물자원과 물버들 둘레길을 지키기 위해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봉선저수지의 깃대종인 물버들을 보전하기 위해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선저수지 일대의 생태환경 보전과 물버들 둘레길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천군, 사회복지 종사자와 소통 간담회 개최
- 현장 목소리 청취… 종사자 처우개선·복지정책 발전방안 논의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범태)는 지난 2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과 노인·장애인·여성·청소년 등 사회복지 분야 기관장 및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범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의 정책 제안 발표를 시작으로 제안 사항에 대한 답변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범태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