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더 안전한 일상’ 위해 지역 치안 협력 강화 등 1일 충남 서천군 지역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더 안전한 일상’ 위해 지역 치안 협력 강화
서천군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치안 및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군은 전임 위원의 잔여임기를 이어 활동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 등 범죄예방 대책 ▲범죄 취약지역 야간조명시설 설치·교체 ▲자율방범대 운영 내실화 및 순찰 역량 강화 ▲교통안전시설 신설·보수 대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와 야간조명시설 확충, 노후 교통안전시설 정비, 자율방범대 순찰 역량 강화 등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내 여성기업 9개소에 ‘안심벨’ 설치 완료
- 2026년 서천군 양성평등기금사업 연계… 여성기업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는 2026년 서천군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기업 안심벨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여성기업 9개소에 안심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기업 사업장의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범죄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여성 사업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서천군 내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 필요성 등을 심사한 뒤 최종 9개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현장 점검을 거쳐 안심벨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심벨 사용법과 관리 요령, 비상 신고 방법, 사업장 안전수칙 등을 안내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장치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사업장별 안전 취약요인을 함께 점검해 범죄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설치 사업장의 안심벨 작동 여부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관련 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현 센터장은 “이번 안심벨 지원사업이 여성 사업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통합돌봄 ‘홍보’ 넘어 숨은 건강위험 찾아냈다
- 고독·고립 예방사업 대상 중장년 1인 가구 방문… 건강 이상 발견·보건소 진료 지원
서천읍이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민의 건강 이상을 발견하고 보건소 진료까지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읍은 ‘2026년 고독·고립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
대상자는 지속적인 어지럼증으로 자활사업 참여와 일용근로 등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별도의 의료기관 진료를 받지 않은 채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천읍은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했으며, 현장에 동행한 통합돌봄 담당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에서 혈압을 측정한 결과 165/120mmHg로 높게 나타나 추가적인 의료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대상자에게 보건소 진료를 안내했다.
이후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고 필요한 약을 처방받는 등 건강관리를 시작했다.
이번 사례는 기존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자가 아닌 고독·고립 예방사업을 통해 확인된 주민의 건강 문제를 현장에서 발견하고 보건서비스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상자는 “혼자 지내다 보니 어지럼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다”며 “직접 찾아와 건강 이상을 발견하고 진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상일 서천읍장은 “통합돌봄은 주민의 신청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 숨어 있는 돌봄과 건강 문제를 먼저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요청하기 어려운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5개 기업 찾아 재직자 응원
- 협력·구인기업 25개소 방문… 재직자 2600여 명에게 아이스크림 전달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27일 기업체 재직자를 격려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채용기업 사후관리 사업 데이데이(아이스크림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기업과 구인기업을 직접 찾아 재직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관내 협력기업과 구인기업 25개소를 방문해 재직자 약 260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업체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구인 수요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및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근무하는 재직자들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구인 수요와 애로사항을 살피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비롯해 구인·구직 연계, 기업지원, 사후관리,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화재피해가구에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전달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31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재피해가구를 방문해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을 전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사업으로,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로, 서천소방서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천소방서는 이날 직접 피해가구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성금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제11회 서천군 사회복지박람회와 민관 합동 역량강화 워크숍 등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11회 서천군 사회복지박람회는 오는 9월 30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관별 특성과 역할을 소개하는 복지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관별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민관 합동 역량강화 워크숍은 오는 10월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민관 협력체계와 실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박종석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마무리
- 지역사회 폭력예방·성평등 문화 확산 이끌 전문인력 양성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27일 ‘폭력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종강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내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및 4대 폭력 예방교육 심화과정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대응교육 ▲사례 기반 교육 및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모의강의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안을 구성하고 시연하는 모의강의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기법과 전달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폭력예방교육에 필요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대상별 교육 구성과 소통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폭력예방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돼 뜻깊다”며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폭력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해 취·창업 상담,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의 취업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